"국가로부터 기본권을 보호하는 법치주의", by 박구용
성경에서 가장 큰 법, "사랑".
예수께서는 "하나님 사랑"을 "이웃 사랑"과 같은 자리에 놓았다. 그 사랑에 함께 더해, "자기 사랑"을 강조한다.
그런데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따르라" 하신다. 왜? 일까? 세상 유혹에 노출되어 끊임없이 흔들리는 자신을 바로잡아,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에 맡기는 방법, 그 완전한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십자가를 통해 가르치는 말씀이다.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지 못한 것은, 신학이라는 틀 속에서 생각하기 때문일까?
인권을 보호하는 법치주의
기본 중의 기본, 법치주의 법철학에서 따뜻한 인간애를 느꼈다. 쉽게 핵심을 끌어내는 박구용 철학자를 존경하는 이유이다. 불의에 오염된 언어를 바로잡아 주었다. '국가로부터 인간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법치주의'
국가를 세우고 엄청난 세금으로 월급을 주면서 권력까지 그들에게 맡기는 것은, 일상을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다. 그런데, 2025년 지금은 일상이 사라졌다.
법치가 무너진 2025
2025년 대법원은 국민의 일상을 깨뜨려 빼앗아갔다. 법치를 바로잡아야 할 대법원이, 법치를 무너뜨리는 (폭)력을 사용했다. 스스로 법의 기본을 무너뜨렸다.
평소라면, 목회를 준비하고 신학을 공부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 이 시간에 국민을 걱정하고 나라를 걱정하고 있다. 사랑보다 걱정이 더 클 정도로, 나의 보통 일상이 사라졌다. 평소라면, 가장 가까운 내 곁의 이웃부터 챙겨야 하는 시간. 이 시간에 바다 건너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기도한다. 평소라면, 보지 않았을 매불쇼를 이 바쁜 시간에 보고있다. 그렇게 인생이 바뀌어 버렸다. 저마다 일상을 회복해서 모두 행복하기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