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1일 목요일

20240411 목요일 - 진실한 미래(2)

일기쓰기 방법으로 <Future Cultures>를 읽는다. 그러면, 생활의 목적을 하나로 정할 수 있다. 주일 설교가 항상 "완전한 사랑"으로 끝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책에서 만난 "프레임(frame)"이라는 단어가 잊혀지지 않는다. 큰 틀에서 보면, '프레임'은 하나의 작은 계단이라고 설명할 수도 있겠다. . 

오늘 읽은 이그나시우스(Ignatius) 이야기도 "완전한 사랑"을 생각하면서 읽었다. 매사에 이런 식의 독서를 하는 것은, 웨슬리의 일기쓰기를 공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려운 것은, 사랑을 품고 살아가는 것이다. 책 속에 임진왜란 전쟁터에 있던 예수회 신부의 이야기가 아주 잠깐 나온다.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였을까? 무슨 기도를 하였을까? 

참혹한 현장을 '연민'으로 돌보지 못하였다면, 조선을 '사랑'하지 못했다면, 그들 예수회 신부들이 가슴에 품고 있던 사랑은 '오만과 폭력'이었을 것이다.  

선거 결과가 발표되었다. 국민이 주인인 "민주"를 기도하면서, "완전한 사랑"이 낮은 곳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믿고 희망하며 기도해 본다.♡ 제자들 성도를 생각하며 기도하는 저녁 시간에

20240411 목요일 - 진실한 미래(2)

일기쓰기 방법으로 <Future Cultures>를 읽는다. 그러면, 생활의 목적을 하나로 정할 수 있다. 주일 설교가 항상 "완전한 사랑"으로 끝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책에서 만난 "프레임(frame)&...